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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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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실사용]집콕 홈카페,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구입 이유부터 장단점 후기 및 사용팁 [1년 실사용]집콕 홈카페,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구입 이유부터 장단점 후기 및 사용 팁 구입 이유 및 캡슐 커피의 종류 커피 맛을 알게 된 건 2011년이었습니다. 네덜란드에 교환학생을 갔는데, 거기서 친해진 형이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26살, 처음 커피 드리퍼를 본 것이죠. 귀국 후 저도 드리퍼를 이용해 커피를 마셨고 멋진 디자인의 핸드 그라인더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갈고 커피를 내리는 게 귀찮아졌습니다. 드리퍼 대신 커피 포트를 썼고, 원두도 갈아진 걸로 샀습니다. 편했지만 맛은 아쉬웠습니다. 편의를 위한 대가라고 생각했죠. 그러다 맛 본 캡슐커피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캡슐머신 구매를 결심하고 일단 캡슐 머신과 버츄오를 고민하다, 버츄오를 재작년 말 구입했습니다. 캡슐커피를..
[리뷰]쿠첸 3구 인덕션 OIR-IH320DSBI 한달 사용 후기(feat. 인덕션에 대한 오해) [리뷰]쿠첸 3구 인덕션 OIR-IH320DSBI 실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전기레인지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약 8개월간 직접 사용을 해봤거든요. 2011년도 네덜란드에 교환학생으로 있던 당시 기숙사에는 가스레인지가 없었습니다. 구시대의 전기레인지 ㅣ 옛날 사진 찾다보니 추억이... 딱 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죠. 화력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가열되는 시간도 걸렸고... 귀국 후 펜션 등에서도 좋아졌다는 하이라이트도 써봤지만 불에서 나오는 화력을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처음 인덕션이 가스불보다 빠르게 물을 끓인다고 했을 때 믿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인덕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덕션 구입 이유 및 왜 이 모델인가? 가스레인지를 포기한 이유 가장 큰 이유..
[리뷰]LG엘지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한달 사용 후기 및 필터 청소(feat. 삼성 제트를 안 산 이유) [리뷰]LG엘지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한 달 사용 후기 및 필터 청소 구입 이유 및 모델명 설명 이사를 하면서 청소기를 바꿨습니다. 전에도 엘지전자의 무선청소기를 사용했는데 그 뒤로 나온 신형이 이뻐서.. 그리고 무엇보다 물걸레 키트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먼저 모델명이 같은 A9S라면 본체는 다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 그 뒤에 모델명이 붙는데 추가 구성품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 같은 청소기인데 왜 이렇게 가격이 다르지? 하고 알아봤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딱하고 나와 있더라고요. 아래 사진 첨부해 놓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은 것은 물걸레 키트였기 때문에 A940으로 주문했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 및 반려동물이 없기 때문에 제게는 가장 잘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리뷰]에어메이드 AF-700A(듀얼리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기(ft. 통삼겹 구이, 바베큐) [리뷰]에어메이드 AF-700A(듀얼리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기(ft. 통삼겹 구이, 바베큐)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들였습니다. 그전에 쓰던 건 필립스 제품이었고요, 당시 20만 원 전후로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얼추 익숙한 가격인 189,000 정도였겠죠?) 지금 알아보니 좋은 제품들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제품명은 에어 메이드의 AF-700A 라는 제품입니다. 이건 결제하고 안 사실인데 비슷한 디자인에 듀얼리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상표만 다르고 제품은 같습니다. 제품 구성도 같고요, 판매 페이지에서 사용되는 이미지도 똑같습니다. 뇌피셜로 보자면 같은 공장에서 나왔지만 바이어가 다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싼 거 사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제품 사진 보겠습니다. 크기는 290..
[리뷰]크레인 상부급수 복합식 가습기 ee-6914 설치 및 사용기 [리뷰]크레인 상부급수 복합식 가습기 ee-6914 설치 및 사용기 외국에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리뷰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산 김에 다른분들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리뷰 작성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건조해서 피부도 일어나고 특히나 잘 때 목도 따끔해서 감기 걸릴거 같더라고요. 특히 이 시국에 기침이라도 하면 어디 나갈수도 없어서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복합식으로 했고요, 초음파식은 예전에 다 알던 방식이고 가열식은 전에 썼는데 시끄럽고 가습량도 충분치 않아서 이번에 혼합식으로 장만했습니다. 제품 박스 사진은 아래와 같고요 구성은 심플합니다. 고정을 위한 종이 틀이 있는데 그건 그냥 버리면 될거 같고요. 제품 뒷면을 보면 전기선에 이렇게 뭐가 붙어 있어요. 보니까 습도계인거 같아요..